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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위피와 국내 모바일 서비스 우선,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위피 프로그램을 다년간 했으며, WIPI 표준규격("MC_"로 시작하는 API)만으로 현업에서 모든 리쿼스트를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느끼고 WIPI 확장규격("OEMC_"로 시작하는 API)를 많이 추가하는데 일조를 한 프로그래머 출신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필자 본인의 의견임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1. WIPI는 쓰레기다. (개발자 관점) WIPI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은 2004년 초부터이다. WIPI가 SKT의 자회사 격인 INNOACE에 의해서 개발되서 도입된 것은 2003년 중후반 이었으나, 재대로 구현이 되지 않아서 많은 솔루션 업체들에게 많은 질타와 버그 리포팅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1.1 부적절한 API WIPI의 가장 큰 문제는.. 2009. 3. 23.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쟁.. 통일 그리고 표준화 멀었다. 최근 IT업계의 화두는 역시, 오픈 플랫폼의 맹주가 누가 되느냐 일 것입니다. 특히, 이 문제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신의 플랫폼을 표준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인 회사들뿐만 아니라, 플랫폼 위에서 개발을 하는 개발사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플랫폼에 따라서 자사의 서비스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IT업계 관계자들은 하루 빨리 표준화와 통일이 되기를 염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플랫폼 통일이나, 표준화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혹자는 PC환경에서와 똑같이 Windows의 독주체제로 통일 될 가능성을 말합니다. 그러나, PC환경에서 Microsoft가 DOS로부터 시작해서 윈도우 시리즈를 통해서 플랫폼의 표준을 이룬 비결은 퍼스널 컴퓨터(Personal Co.. 2008. 10. 28.